제17회 한중가요제 참석을 위해 스타들이 중국으로 향했습니다.<br /><br />중국 베이징 스타파크 공연장에서 열리는 제 17회 한중가요제에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22개 팀이 무대에 오르는데요.<br /><br />원조 한류스타 가수 강타가 MC를 맡았고요.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많은 가수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한중 가요제 참석을 위해 3일 오전 스타들이 김포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.<br /><br />털옷에 마스크 모자로 완전무장한 로이킴에 이어 팬들에둘러싸인 채 도착한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.<br /><br />한중가요제 라인업에서는 볼 수 없었던 김정민은 한중가요제 참석자 임창정을 우연히 만나 반가움을 표했는데요.<br /><br /><br />[현장음:김정민]<br /><br />야 여기서 이렇게 재미있게만난다<br /><br />[현장음:임창정]<br /><br />나 노메이크업인데<br /><br />[현장음:김정민]<br /><br />우리 창정 씨 이렇게 찍으시면 안 돼요 창정 씨 메이크업 전이거든요<br /><br /><br />배우가 아닌 가수로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서인국은 스타 공항패션의 필수품 선글라스로 멋을 낸 모습이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빅스 멤버들 역시 팬들의 배웅을 받으며 중국으로 향했는데요.<br /><br />이외에도 에프엑스 AOA 레드벨벳 등 11팀의 한국 가수들이 함께 하는 한중가요제는 오는 29일 방송될 예정입니다.